RORA / 2018
Usage: Restaurant
Area: 72.3㎡
Client: @little.rora

Rora의 설계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오지석 셰프 부부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에 대한 고민은 단순히 분위기 연출에 그치지 않고, Rora와 인근에 위치한 불광천과의 관계, Rora와 직원의 관계, 그리고 직원과 고객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모든 관계가 ‘편안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분 및 연결하는 동선과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포치와 날씨가 좋은 날, 전면을 개방할수 있는 유리창 등은 모두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장치이다.


Photograph: studio MO
@yangm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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